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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연예계

오달수 딸 결혼 성추행 논란 엄지영 JTBC 폭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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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 씨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자신은 익명으로 밝혀진 성추행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사실무근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현재 촬영중인 영화가 있었기 때문에 성급히 입장을 표명하면

현재 촬영중인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제서야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달수씨가 입장을 표명하자마자 연극배우 엄지영씨가 

JTBC를 통해 오달수 씨에게 직접 성추행을 당했다며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오달수 씨에 관한 논란은 그동안 익명으로만 떠돌았기 때문에

그 출처도 불분명했고, 단지 연희단거리패 출신 , 가마골소극장 등의 간접적인 증언만 있어서

신빙성이 불분명 했기에, 이번 엄지영 씨의 인터뷰는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영씨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성추행에 관련된 증언을 했는데요.

2003년 경 오디션 준비중 오달수가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성폭행 을 당할것 같아서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자리를 빠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엄지영 씨의 인터뷰를 오달수 측도 전해 들었지만

현재로써는 처음과 같은 입장을 고수하며

최대한 빨리 재차 확인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엄지영씨의 인터뷰도 확산중인 미투 운동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엄지영 씨는 현재 연극배우겸 학생들을 지도중인데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이 이런 연극계를 보고 뭘 배우겠고,

자신이라도 나서서 연극계를 정화해야 된다고 생각해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허위 사실이면 이렇게 얼굴을 내놓고 밝히지도 않았을꺼라는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오달수 씨는 결국 방영 예정이였던 '나의 아저씨' 에서도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TVN에서 새로 방영될 드라마였는데, 방송이 타기도 전에 하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오달수 씨는 이미 결혼을 했고 이혼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달수 씨는 총각 배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미 고등학생 딸까지 키우고 있고 한 인터뷰에서 딸의 이름인 오현지 라는 이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결혼과 이혼을 한지도 오래됐으며

최근엔 여자친구인 채국희 씨와의 결별설까지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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