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 골 리그 2호골 시즌 3호골 아시아선수 최다골

손흥민이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시즌 3호골)

이날 골을 터트리면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19골)

5일 (한국시간) 영군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2018 EPL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해

개인 통산 20호 골을 넣게된 손흥민은 경기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골을 넣은후에도 기록 경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뒤 지인의 문자메세지를 받고나서야 자신이 기록을 경신한걸 알았다고 한다.

-기존 기록은 박지성의 19골-

이날 경기는 0-0으로 팽팽하게 진행 되던중 후반 18분 손흥민의

왼발 인프론트 감아차기 슛이 정확하게 골대에 꽂혔다.

그 전까지는 오히려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수비 역습 전술에 토트넘이 휘둘리고 있던중에

천금같은 골이 터졌다.

이 골로 토트넘은 승리를 챙기며 승점 23점을 기록했고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플레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특히 후반 36과 후반 38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으나

두번다 골대를 외면하는 슛을 날리며 많은 아쉬움을 줬다.

네티즌들도 골은 너무나도 좋았으나, 두번의 1대1 찬스를 날린점은 너무나도 큰 옥에티 라고 평가하며

손흥민이 이런 것도 확실하게 골을 넣어줘야, 

토트넘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차지 할수 있을거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