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비트코인의 등락세가 엄청났다는 소식과 함께
한 고등학생이 전국민, 나아가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것이
밝혀지면서 또 한번 파장이 일고있다.
알려진 바로는 A라는 고등학생이 비트코인 플레티넘이라는 코인 홈페이지 개설후
트위터 계정을 만든뒤
현재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무상으로 1:1 비율로 하드포크를 지급해준다고 발표를 했더니
이에 속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모두 비트코인 매입에 몰입했고,
이걸 노린 고등학생 A 는 가짜 계정을 만들어서 결국 전세계 비트코인 시장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속인 이유는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전반적인 하락장 이였고
이런식으로 매입자를 급격하게 유입시켜서
순간 차액을 보기 위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퍼지면서 순식간에 하락장이였던 비트코인시세는 15퍼센트가 급 상승할정도로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하였고, A라고 알려진 고등학생은 이걸 노려
순 차익 500만원정도를 이득을 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연히 매입자들은
비트코인을 매입하면 - > 플래티넘 비트코인 (빗플) 을 지급한다 했는데 언제 지급하는 거냐며
A가 만든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문의를 하였고
이에 A는 일단 지급은 연기 되고 있다는 식으로 시간끌기를 하였으며
결국 트위터에 스스로 거짓말, 즉 사기였다는것을 밝힘에 따라
파장은 더욱 커졌다.
순간적으로 급등한 비트코인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망연자실 한것은
불보듯 뻔한것이였고,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고등학생 A 군은 트위터로 조롱하듯이 트윗을 올려
더욱 분노를 사게 만들었다.
단순한 고등학생의 사기극 또는 500만원 수입을 위한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파장이 너무나도 컸다.
특히 가상화폐거래소 까지 속는 바람에
(공지 사항에 빗플- 비트코인 플래티넘을 추후에 지급한다고 써놓음)
피해자는 급격히 더 늘어났고,
세계적으로 속아 넘어갔기에 피해액은 최소 '조' 단위 이상이라고 전해졌다.
하락장에서 추가로 급매매에 나선 사람들은 코인 1개당 수백만원씩 손해를 본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이 고등학생의 신상이 다 알려짐에 따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해당 사기극을 벌인
고등학생의 신상은 계속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돈이 걸린 문제였던 만큼 피해자들의 보복이 있지 않을까 다들 우려하는 추세이다.
특히 가상화폐는 현재 금융법에서도 보호되지 않는 상태라 이런 사기에 취약하다고 한다.
이상 주말간 벌어졌던 빗플,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기 사건에 대한 정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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