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윤석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1987에 대한 영화관람객들의 좋은 평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987년 1월 14일에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아 사망한
故박종철 열사님의 사망원인을 밝혀낸 정의로운 검사역을 연기한 배우 하정우과 화제가 됨은 물론
실제 인물인 최환 검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영화 1987을 보지 않은 사람도 이 문장은 알것입니다.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그렇게 어이없게 묻혀질뻔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결국 진실을 밝혀낸,
그 시대 당시에는 정말 그런 행동이 어려웠음에도 , '시신 보존 명령'을 내리며
이러한 사건들이 은폐되는 악습을 없애고, 인권보장을 해야겠다며 선두에 서서 지휘한
최환검사의 용기있는 행동들이 새삼 현대인들의 마음속에 깊은 무언가를 남겨주는것 같습니다.
영화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궁금증을 들게 하는것중 하나인
하정우가 맡은 배역인 당시 최환 검사의 실제 장인어른이 어떤 사람이였나에 대한것 일겁니다.
최환 검사는 실제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등을 역임한
이봉성 변호사의 둘째 사위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이봉성 변호사는 98년 노환으로 별세하셨던 지라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진게 아쉬울 따름 입니다.
최근 최환씨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듯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중 이러한 대사가 있습니다
'뭐 장인 빽 믿고 그러는거냐?'
이에 대해 최환씨의 답변은
'장인어른(이봉성 변호사)은 자신보다 훨씬 더 깐깐 하신분이다. 항상 검사의 첫째는 정의를 구현시켜야 된다'
라고 말씀하신 분이였다고 장인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광복 직후 부터 검사직과 우리나라 사법부의 주요 관직을 거쳐가며
정의롭게 지내신 장인어른이 계셨기에, 그리고 그런 장인어른이 훌륭한 분이셨기에,
최환 전 검사님도 故박종철 열사의 사건을 해결할수 있는 용기를 갖을수 있었던것 아니였나 싶습니다.
1987 영화를 보며 많이들 궁금해 하셨던
하정우가 맡은 배역의 최환 검사님의 장인어른은,
서울지방 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12대 검찰총장, 21대 법무부 장관등을 역임한
이봉성 변호사 였다는것~ 알아두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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