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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컴퓨터

에이서 신제품 acer 아스파이어 E5-576 개봉기 &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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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와 리뷰에 앞서..



오랜만에 노트북에 대해서 알아보니 확실히 데스크탑 과는 차이가 좀 있다.


데스크탑이야 벤치자료도 많고 리뷰해놓은곳도 많은데다가


어떤 cpu에 어떤 그래픽카드를 넣고, 램은 어느정도면 


이런이런 게임을 무리없이 돌린다~ 라는 자료들이 차고 넘치지만


정작 노트북에 대한 그런 자료들은 많이 부족하고, 찾기도 힘들다.



컴퓨터에 무지한 사람도 컴퓨터에 관한 인기 커뮤니티 일주일만 눈팅해도


i7이니 커피레이크니 라이젠이니 뭐니 줄줄 읊지만 정작 노트북은 확실히 좀 어렵다.




노트북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은


가격, 가성비 , 대기업or중소기업, 디자인, 편의성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일단 가격을 중요시 하면 대기업은 못산다, 흔히들 말하는 삼성, lg 쪽은 가격이 넘사벽이다.


가성비도 역시 대기업쪽으로는 가성비라는 단어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



디자인이야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기때문에 논외로 하고


편의성 측면은 확실히 화면이 작을수록 편의성이 나뉘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용도로 쓸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다.



주로 바깥에 자주 가지고 나갈 용도라면 15인치 미만이 좋다. 


이건 실제로 노트북 판매장소에 가서 들어보고 만져보는걸 추천한다.


가까운 주변 디지털프라자만 가봐도 된다.아니면 대형마트만 가도 되니 꼭 직접 만져보길 바란다.



노트북이지만 거의 집에서만 쓸거라면 15인치 이상이 좋다. 


크기는 크지만 예전만큼 무지막지하게 무거운것도 아니고, 확실히 화면이 커서 좋다.



여튼 이제 본격적으로 에이서 e5-576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에이서 e5-576 





원래 가성비 노트북하면 한성노트북이 굉장히 인기가 좋았다.


확실히 대기업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as나 추후 서비스등은 차치하고 많은 구매가 이루어졌다.


그런 한성의 가성비를 냠냠 할만한 제품으로 에이서가 발표한 제품이 


e5-576 제품이다.



인기가 많은 이유를 차근차근 살펴보니


1-일단 가격이 깡패다

  현재 다나와에서도 인기순위 1순위이고 가격적인 측면에선 다른 제품들이 따라올수가 없다.


2-8세대 cpu를 사용한 제품이다 (대기업 제품은 아직 8세대 cpu가 적용된 상품이 없다 -다나와기준)


3-장점이자 단점일수 있지만 패널,메모리,그래픽카드,ssd+hdd등을 구매자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



디자인이야 뭐 깔끔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딱 저가 노트북 스럽다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이건 개인적인 선택인것 같다.


기본적인 사양은 이렇다.


인텔 / 코어i5-8세대 / 카비레이크-R / i5-8250U 1.6GHz(3.4GHz)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LED백라이트 / 4GB / DDR3L / M.2 / 128GB / UHD 620 / 시스템메모리공유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0/ HDMI / D-SUB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리눅스 / 30.2mm / 1.9Kg / 색상: 블랙, 화이트, 레드



여기서 램추가 , 패널 변경 , ssd 및 hdd변경, 


물론 단점도 있다. cpu는 8세대를 쓰지만 램이 엥? ddr3?? 아무리 가성비라지만 원가절감이 너무 티나는부분이다.





포장은 큰박스에 노트북 박스를 한번 더 담아서 온다. (사진은 모니터박스만 찍은것이다)


예전에 중소기업 모니터들을 구매해보니 그냥 모니터박스에 테이프감아서 운송장 붙여 오는적이 몇번 있었는데..


포장에는 신경을 쓴것같다 다행이다.



os는 리눅스 엔드리스 os가 깔려있다. 아마 이걸 쓰는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8세대 cpu이니 만큼 윈도우10을 권장한다.







외관은 검/흰/빨 세가지 색상을 선택할수 있으나 내장은 다 검은색 통일인듯하다


메탈재질로 되어있으며 충전시에 뭔가 정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


이건 메탈 재질로 되어있는 노트북들은 대부분 이렇다 하니 그러려니 한다.


전체무게는 1.9kg 로 준수한편이다. 


많은 분들이 맘에 들어하는게 아답타의 크기다.


매우 작은 크기라서 편의성이 굉장히 좋다.



그래픽카드는 내장 or mx150을 선택할수 있는데


mx150을 선택한 사양의 경우


오버워치는 중옵에서도 잘돌아가는 편이며


롤(lol)의 경우 풀옵 다넣고 60프레임 고정된다니 (롤이 높은 사양은 아니지만)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볼수있다.


요새 한창 핫한 배그도 돌아가긴 하나 30~45프레임정도라 하니 


옵션타협해서 아주 원활하게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게임이 가능한 수준이라 보면될것같다.



패널은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tn패널과 ips 패널이 선택이 가능한데


대부분 ips 패널을 선택하리라 본다.


그렇다고 막 드라마틱한 쨍쨍함은 아니지만


확실히 tn 패널보다는 확연히 좋다.




현재 아무것도 추가하지않은 기본 노트북은 40만원 후반대


mx150 기본형은 5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 활용도가 높지 않으면 mx150을빼고 램추가, ips 패널정도만 추가하는게 좋아보이고


어느정도 사양의 게임도 함께 할 생각이라면 mx150 추가는 필수적이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가성비가 모든걸 압살한다.


이정도 성능, 디자인, 사양에 이정도 가격대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구매시 판매처에 따라 오피스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하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하자!





추가팁 - os 새로 설치시 부팅시 f12를 연타해서 바이오스 화면 진입후


f2 활성화를 꼭 해주는게 좋다. (부트메뉴에 있다) 그래야 usb를 잡아준다.


또한 세팅이 uefi로 되어있는데 legacy로 바꿔주어야 usb를 원활히 잡아주니 


새로 윈도우10을 깔려면 바이오스에서 꼭 확인해 보길 바라며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에이서 공홈에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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