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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꿀팁과 정보

해외 직구 방법 정말 쉽게 설명 풋락커 아마존 미국 배대지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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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이 지나가고 


주변에서 '뭘 어떻게 싸게 샀다, 반값에 샀다 , 직구로 싸게 샀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들려오는 시기가 요즘이 아닐까 싶다.


특히 대표적으로 요새 인기가 좋은 다이슨 청소기를 얼마주고 샀다 라든지.. 말이다.


평소에 관심있던 물건을 누가 싸게 샀다는 얘기만들었지, 


막상 나도 싸게 사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고, 검색을 해보니 모르는 소리 투성이뿐이고


아마존이니 배대지 이니 미국주소 환율 관세 어려운말 투성이 뿐이라서 선뜻 


직구가 망설여졌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직구? 정말 생각보다 쉽다.


 





-직구 준비하기, 직구는 어떻게?-


일단 내가 직구하려고 하는 제품이 어떤것이고, 한국과 비교해서 정말 저렴한것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해외직구는 미국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데 


(물론 유럽, 일본, 중국등 직구 루트는 다양하다- 여기서는 미국을 기준으로 한다)


미국에서도 한국으로 직배송이 되는 제품인지, 


혹은 직배송이 어려운 제품이라면 배대지를 사용해야 되는건지 알아봐야 한다.


대부분 한국으로 직배송 해주는 제품인경우 배송비가 높은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배대지를 이용한다.


-여기서 배대지란 무엇인가?-


-배송 대행지라는 뜻으로 


쉽게 풀이해서 우리가 미국사이트에서 한국으로 직배송이 불가한 제품을 구매했을시에,


미국내에 위치한 배송대행지로 해당 물건을 보내서 


그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보내주는 업무를 해주는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혹은 한국으로 직배송이 너무 비쌀경우 배대지를 통해서 배송받으면 저렴하기 때문에 이용한다)


배송대행업체는 인터넷에 검색만해봐도 수십 수백개가 나오고, 


 배대지를 운영하는 배송대행업체들 마다 물품에 대한 가격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알맞는 배대지를 사용하면 된다.


배대지(배송대행업체)까지 가입을 해놨으면 일단 직구에 대한 준비는 어느정도 끝이 났다고 보면된다.


그럼 물건 구입과 배대지 설정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미국 풋락커 사이트 이다)




-물건 구입과 배대지(배송 대행 업체) 설정


위에도 설명해놨지만 배대지는 중요하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어보자 수많은 오픈마켓들이 즐비한 현재 인터넷상에서  (11번가,옥션,지마켓,인터파크 등등)


물건을 구매한후 주소 설정해서 바로 집으로 배송받으면 해결되지만,


다만 이게 한국에서 미국으로 주문을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쉽지만은 않다.


물론 미국을 대표하는 아마존 이라든가,풋락커니 뭐니 기타 다른 사이트들도 


해외 배송을 직접 취급하는곳이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 배송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배보다 배꼽이 큰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대부분 제품이 미국내에서는 프리쉽핑 (무료배송) 이지만 해외로 나갈경우 배송비가 많이 붙기 때문에


더더욱이 배대지를 이용한다.


배대지의 경우 신발박스 한개크기를 예로 들면 따로 검수옵션등을 하지 않을경우


대부분 한국까지 배송비가 7~12달러 사이이다. 


이런걸 판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운송으로 

한국으로 직접 배송받을경우 20~30달러 까지 배송비가 치솟기 때문에,


미국내에 무료배송인 제품을 배대지까지 무료배송 받고, 그런 다음 한국으로 배송하는 방법을 이용하는것이다.


(배송 대행 업체는 오마이집, 몰테일 , 투패스츠 ,고배송 ,가지다,이하넥스 등등 아주 많다)


어쨋든 배송대행업체에 가입을 했다면 이제 그곳의 배대지를 쓰면된다.


이제 예시를 들어보려고 한다. 미국 신발 판매 업체인 풋락커를 예로 들어보겠다. 

(아마존도 풋락커와 크게 다를게없다)


 



사진-1 (풋락커에서 해당 후드티를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로 넘어가려는 상황,


샐랙트 컨트리에서 한국으로 직배송도 가능하지만, 배송비가 어마어마하다, 배대지를 사용하자)



간단하게는 


풋락커 사이트 방문-> 가입 -> 원하는 제품 클릭후 구매 -> 주소 입력 -> 결제 (1차완료)


풋락커에서 결제후 최종결제 확인 or 쉽핑확인 (결제후 배송이 시작된건지 확인하면된다) ->


확인후 내가 가입한 배송대행 업체 사이트에서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 입력 ->


 물건을 한국으로 보내는 배송비결제 -> 한국으로 발송 -> 완료 (최종완료)



이렇게 예를 들수 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자면


풋락커에서 해당 후드티를 구매하기 위해 장바구니에 담았을때 모습이다. (위의 사진-1 참고)


기본 구역은 미국으로 설정해준뒤 체크아웃을 누르면 


주소 입력칸이 나온다. 여기서 당황하지 말자. (이 밑의 사진이 체크아웃을 눌렀을때의 상황 사진-2)




(사진-2. 위의 주소들은 배송대행업체 홈페이지마다 어떻게 넣으라고 자세히 설명을 해두니 걱정하지말자)




보통 이런 미국 사이트 들에서는 빌링어드래스와 쉬핑어드레스 두가지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제하는 카드의 청구지 주소와 당신이 물건을 받을주소를 묻는거라 생각하면된다.


그냥 맘편히 두개의 주소 모두 배송대행지 주소로 해도 대부분 무방하다 


그러고 나서 카드로 결제를 하든, 페이팔로 결제를 하든 결제를 진행하면 1차적인 구매는 끝났다.


그럼 해당 물건을 언제 배송하겠다 라든가, 우리나라처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운송장번호 (트래킹넘버)가 뜬다. (트래킹 넘버가 뜨기전에 배대지 사이트에 가서 입력해도 무방하다)


그러면 바로 자기가 가입한 배송대행업체 사이트에 접속해서


업체에서 원하는 정보를 싹 써주면 된다.


내가 쓰는 배대지인 투패스츠를 예로 들면 그곳은 뉴저지, 델라웨어 두곳의 배대지를 운영중이며


미국은 주 마다 세금 붙는게 다르기 때문에, 신발의 경우 뉴저지가 세금이 없어 뉴저지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배송대행업체의 신청서 작성화면, 보통 이런식으로 내가 산 물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야된다)



이렇게 하면 최종적으로 풋락커 트래킹 넘버가 뜬후 우리나라 택배 조회처럼


택배 배송 상태가 조회가 되며,


배송대행업체에 해당 물건이 잘 입고가 된경우 배송대행업체에서도 문자나 이메일등으로


당신이 구매해서 이곳으로 보내라고한 물건이 잘 도착했다~ 라는 식의 연락이 온다.


그러면 배송대행업체 측에 해당 물건에 대한 한국으로 배송료를 지불하고,


집에서 택배를 기다리면 되는것이다.


다시한번 쉽게 설명을 하자면


미국 사이트에서 원하는 물품 구입 -> 결제후 택배받을 주소에 배송대행업체 주소로 입력 -> 


배송대행업체(배대지)에 물건 입고후 해당 물건을 한국으로 보내는 배송비 결제 -> 한국에서 택배 받기 끝!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해외직구가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것도 없고 생각보다 쉽다.


이와 함께 배대지 주소 쓰는 방법, 직구했을때 한국 주소 쓰는 방법,


(주의사항 및 관세등에 관한 포스팅 바로가기)


직구 이용시 주의사항, 관세에 관한 궁금증등은 따로 포스팅 해놨으니 참고하도록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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