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당화를 주장하며 직접적으로 홍준표를 비난했던 류여해 최고위원이
결국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되었다.
류여해는 지난 17일 서초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교체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표에게
'당협위원장들을 쉽게 내치는 행동은 토사구팽이다'
'홍준표 대표의 후안무치함과 배은망덕함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홍준표 대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쟁할것이다'
라고 발표하였으며 기자회견을 마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또한 뒤이어
라이언 인형을 들고 다니며 외롭다고 말한다던가, 한국당을 공산당이라 칭하며 반발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류여해 최고위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로 당을 유해하고 최고위원으로 부적절한 언행과 당위신을 훼손한 사유로
회부하였다.
또한 자유한국당 일부의원들을 류여해 위원을 강력하게 비판하였으며
제명해야 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류여해 위원은 윤리위원회가 소집된다는 소식에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원회에서 나의 억울함을 설명할것,'
'부족한 모습 사과드린다.'
'자신이 막말을 해서 제명된다면 자신보다 홍준표 대표가 징계를 받아야 될것'
이라고 기자회견 소견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소집을 마치고 결국 최종적으로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한다.
제명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제명 결정과 함께
다시한번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대표는 여자는 밤에쓰는 용도라 했다'
'여자는 말하지 말아라, 여자는 가만히 있는게 예쁘다 밤에 쓸때 좋다' 라는등의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 전하며,
위원회에 자신의 억울함을 알렸으나 결국 억울하게 제명이 되었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SNS를 통해
'24년 정치생활동안 단 한번의 성희롱 발언을 한적이 없고, 구설수에 오른적도 없으며,
어이없는 행동으로 제명당한 사람이 하는말' 이라며 일축했다.
이와 더불어 류여해 위원은 이전에도 막말로 이슈에 오른적이 있다.
경북 포항 지진이 일어난 후에 '문재인 정부를 하늘에서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 이것이 천심이다' 라는 식의
말을 내뱉어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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