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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축구전설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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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 


아프리카 대륙의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 최초의 비유럽인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수상자인 조지웨아가


몇번의 인고 끝에 결국 조국 라이베리아에서 대통령에 당선 됐다는 소식이다.


이 대통령 당선으로 최초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대통령 당선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게 되었다.



조지웨아는 AS모나코, 파리생제르망,AC밀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클럽을 거쳐 갔지만 그의 가장 큰 전성기는


AC밀란 시절이 아닐까 한다.


블랙다이아몬드 라 불리던 ac밀란 시절 리그우승 2회를 이끌며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축구선수 은퇴후 조지웨아는 활발한 정치생활을 시작한다. 


라이베리아를 위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과 함께 2005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마하였으나


이번 라이베리아 대선 1차투표에서 38.4프로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뒤


결선투표에서도 61.5프로라는 높은 득표율로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라이베리아는 1944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으로 정권이 이양될 예정이며,


대선의 총 투표율은 98.1프로에 다다를 정도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당선직후 조지웨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변화는 시작됐다. 자신의 임무와 중요성,책임감을 알고있다. 국민 모두의 감정을 깊이 느끼고있다'


는 소감을 밝혔다.


12년만에 대선에 다시 도전해, 결국 대통령까지 당선된 조지웨아.


축구선수시절 활발한 활동력과 미칠듯한 주력을 보여줬던 웨아였기에,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 라이베리아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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