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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사회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인은 시트로박터 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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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실 에서 일어난


영아 집단 사망 사건의 핵심 사인은 시트로박터 패혈증인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에서 밝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환아 3명의 부검 결과 시신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이 검출됐고,


이 균은 환아가 사망하기전 주사제에서도 검출이 된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말인 즉슨 이대 목동 병원은 책임을 회피하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이에 서울경찰청의 광역수사대팀은 주치의,전공의등 간호사를 포함해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한다.


주요 혐의는 과실치사 이지만 감염관리 의무 위반행위, 지도 감독 의무 위반행위등에 대한


혐의도 조사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취급과정에서 오염이 된것인지,


혹은 주사제 자체에서 오염이 된것인지에 대한 조사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지질 영양제가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검사중인 사항이라 아직 확인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전에 의혹으로 제기 되었던


로타바이러스, 괴사성 장염등 조제오류로 인해서 사망가능성은 낮은것으로 국과수는 전달했으며,


다른 사망 가능성 자체를 매우 떨어진다고 답한것으로 알려졌다.


유례없는 4명 영아 동시 다발 사망 사건으로 인해서 유가족들은 아직도 깊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조속히 수사속도를 높여 확실한 원인 규명과 함께


관계자들의 강도높은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것이다.


이에 많은 시민과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의료 사고가 나면


흐지부지 넘어가거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던 일이 많았던 만큼


반드시 확실한 처벌을 받아야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하루빨리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 되어,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의 억울한 심정을 풀어줄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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