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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악기에 관한 talk

오카리나 리뷰 -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이안오카리나 ean ocarina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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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악기를 좋아하고 연주하는걸 취미로 갖는 사람들은


이것 저것 악기라면 일단 관심이 간다.


최근에 관심갖게 된건 오카리나. (그냥 독학중이다 ㅋㅋ)


무엇보다 간편하게 어디서나 연주가 가능한점이 가장 매력있다.


막연히 쉽다기 보다는 내가 내는 숨에 의해서 강약조절도 되고, 눌러야되는 운지도 간편한 편이라


좀 다루기 쉬운편이다




일이 있어 일산에 들렀다가 지나가는길에 악기점이 있어 들어가보니


마침 오카리나가 있길래 이것 저것 사장님께 여쭤 보았다.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신다.


오카리나 초보자 이다보니 아직은 고가품인 도자기 오카리나 보다는 플라스틱 오카리나를 권하신다.


직접 불어보라 하시길래 비루한 실력이지만 음계에 따라 하나씩 불어보니


와! 진짜 소리가 다르다.


막귀인 내가 들어도 소리가 확 트인다.


그동안 다이소나 문방구등에서 사서 불어봤던 싸구려 오카리나랑은 확실히 다르다.



원래 이렇게 다르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직접 오카리나를 불다보니 마음에 안드는게 많아서


 몇년동안 연구하셔서 


플라스틱 오카리나지만 최대한 도자기 오카리나의 음색을 낼수있게 만드셨다고 한다.



와.. 이래서 전문가들이 만드는건 다른가 싶다.


가격도 저렴하고 (2만원) 


플라스틱 오카리나의 경우 아이들이 가장 많이 불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드셨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되더라.



오카리나 종류가 워낙 많아서 사진 좀 찍어가도 되냐 여쭤보니 마음껏 찍으라 하신다 ^^


인터넷에서도 판매중이냐 여쭤보니 이안오카리나 검색하면 나온다고 홍보좀 해달라 하신다 ㅋㅋ


사진두 막 퍼가도 된다고 하시면서..ㅋㅋㅋ






사진상에 보이는 오카리나는 갈색빛? 나는 제품은 도자기 란다


나무 오카리나 아니냐고 묻는분들이 많다고 하신다.


도자기 오카리나는 아무래도 수제로 만들고 재료도 좋은걸 쓰다보니 가격이 좀 높다!


초보자들은 떨어트려서 깨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다가 넘어가는게 좋다고 한다.




플라스틱 오카리나 색상은 아직 두가지만 출시했다 하셔서 나는 무난한 아이보리 색으로 골랐다!


구성품은 상자속에 오카리나 본품, 운지표, 목걸이줄, 오카리나파우치(?) 이렇게 들어있다!


블로그에 꼭 리뷰해 드린다는 모종의 거래(?) 를 하고 ~ 악기닦는 융 하나 서비스로 주셔서 받아왔다!


사장님 전 약속 지켰습니다! 하하하


이름이 왜 이안 오카리나 (ean ocarina) 라고 여쭤보니


이안에 모든 아름다운 소리를 담았다는 뜻에서 그렇게 만드셨다 한다!



사자마자 바로 열어서 확인!






색도 이쁘고 소리도 좋다!


비싼 악기는 아니지만 열심히 아껴줘야겠다!


오늘의 리뷰 끝!


-직접 사서 리뷰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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