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신학기가 찾아오면 가장 많이 찾는 악기가
교재용 악기를 제외한 관악기중에서는
플룻(플루트) 클라리넷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그 다음으로 트럼펫 색소폰 등의 관악기등을 찾곤한다.
아무래도 플룻은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비교적 많은 선생님들이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악기이다.
악기를 고를때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것은
1-너무 저가의 악기는 피하도록 한다
악기는 말그대로 싼게 비지떡이다, 싸게 좋은 제품은 없다. 그렇다고 비싼게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나
악기는 가격대 만큼의 소리와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무작정 싸다고 좋은게 절대 아니다.
2-정품이 맞는지 철저히 확인
인터넷 판매처를 보면 악기점이 아니거나 악기를 팔긴 파는데 말그대로 '판매' 만 하는 업체들도 많다.
그리고 같은 가격인데, 어떤곳은 정말 많은 가격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야마하 악기를 예로 들자면
야마하의 경우 정품 보증서에 판매한 악기점의 직인이 찍혀있지 않은경우 무료 as를 보증하지 않는다.
특히 인기 제품의 경우 '병행수입' '짝퉁' '가짜' '중국산 모조품' 등등 보증되지 않는 물품등을 판매하는곳도 있으니
꼭 정품이 맞는지, as가 가능한지 , 판매처에서 직접 수리까지 하는지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악기 판매하시는 분들, 특히 악기 전문가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다들 하시는 말씀이
'악기만큼 가격대비 품질이 정확한 제품도 없다'
라는 얘기를 하신다
이말인 즉슨 싼건 그만큼 싼 값을하고
어느정도 가격이 나가는건 그만큼의 가격값을 해준다는 소리다.
관악기의 경우 추천해주고 싶은 악기는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야마하 악기를 추천해주고 싶다.
특히 야마하 악기는 중고시장도 형성이 잘되어 있어 중고로 판매할때 가격도 잘받는 편이라 한다.
이보다 저렴한것들은 대부분 중국산 제품들인데
중국공장에서 생산한뒤 oem으로 여기저기 이름만 붙인 악기들이 많다고 한다.
아이가 직접 입에 닿고 부르는 악기인만큼
부모님들이 조금 더 신경 써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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