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망자 계속 늘어.제천 큰 불

 

오늘 오후 4시정도에 발생한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로 (건물 높이 8층)

현재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못하고 있다.

첫 보도에선 사망자가 10명 내외였으나 이내 16명으로 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20명으로 늘었고 

추가로 보도되는 기사들에선 최대

 현재 28명까지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졌다.

처음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은 계속해서 번져갔고

특히 목욕탕 사우나에서 대량의 사망자가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생긴 가스와 연기등이 2~3층에 위치한 사우나로 퍼졌으나

통유리 구조때문에 미쳐 피하지 못해서 사망자가 더욱 늘어났다고 한다.

 

게다가 이 건물에는 헬스장,음식점,레스토랑 등등 많은 시설이 모여져 있어

추가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소방당국은 계속해서 조사중이라고 한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해당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외벽마감재를 사용한탓에

불길이 급격히 번진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경찰서에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 , 과학수사대등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원래 22일 예정 되어있었던,

제천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일정이 취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