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거듭되는 사고 방송사고와 함께 사건 총정리

 

이승기의 복귀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화유기가

계속 되는 사고로 악재가 겹치고 있다고 한다.

이전에 화유기는 CG상의 문제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나가서

한차례 홍역을 치룬바 있다.

와이어가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가 하면,

합성이 되어야할 부분에 합성이 되지 않고 초록색창이 그대로 나가기도 했고,

낚시줄이 연결된게 그대로 방송되어 큰 이슈가 됐었다.

비단 방송연출상의 문제만 있었으면 다행이였겠지만

23일 새벽 화유기 세트장에서 천장쪽에 위치한 샹들리에를 작업하던 스태프 A씨가

3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하여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머리도 함께 다쳐서 뇌출혈 증세까지 보인것으로 알려져 화유기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었다.

 이에 각종 언론사에서 해당 사건을 겪은 A씨의 가족들을 취재한 결과

담당의사의 말로는 재활치료를 하더라도 A씨가 다시 두발로 걸을수 있는 확률자체가 희박하다고

전해져서 깊은 아쉬움을 주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 사고가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부실목재를 사용한것과, 미술감독의 부당지시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옴에 따라 더욱 더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28일에 해당 사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조사이후, 촬영재개와 동시에

스태프 한명이 계단에서 굴러 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또 발생하면서

계속되는 악재에 화유기측의 근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연이은 사고가 계속하여 발생하자 주연배우인 배우 차승원씨는 감독에게 즉각 촬영 중단을 

요구했으며, 현재는 촬영 자체가 아예 중단이 된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다음날 촬영 자체도 함께 취소된 상황이라

현재 1회 결방이 예정된 화유기는, 계속해서 결방을 겪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화유기측도 안전 개선등을 위해 노력중이라 전해졌으나,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등으로 방송가에서는 혹시 화유기가 이대로 제작중단이 되는거 아니냐는

소문까지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