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아내 목혜정 성추행 사퇴 아들 민성원 미투 노래방 고향 정리해 보았습니다.

 

뉴스타파의 보도로 시작된 민병두 의원의 뉴스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뉴스를 살펴보면 무려 10년전인 2008년 경에 민병두 의원에게

노래방에서 강제로 키스를 당하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뉴스였는데요.

피해자 A씨는 가족들과 함께 히말라야로 트래킹 여행을 떠났고

그때 민병두 의원을 알게됐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8년경 민병두 의원과 음주후에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최근에 했는데요.

 

민병두 의원이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고 그 제안에 응해 함께 춤을 추다가

자신에게 강제로 키스를 했고, 또한 바지 지퍼까지 내렸다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일이 보도되자 민병두 의원은 즉각 답변을 했습니다.

'그당시 형편이 매우 어려웠고 해당 지인은 인터넷신문 창간 때문에 교류가 있었다'

'그분의 주장은 신체적인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기억과는 다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그동안의 원칙을 따르기 위해 사퇴한다'

라고 전하며 결국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자리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번 민병두의원 지지자들은 미투운동 으로 괜한 사람 잡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부인인 목혜정 씨는 공식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심경 전문을 밝혔습니다.

'상대방 A씨가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잘못이고 사과해야 마땅하다'

'남편의 의원직 사퇴 결정을 지지하고 남편의 성격, 강직성을 알기에 이해하고 용서한다'

라면서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계속 사회적으로 진행중인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가장 최근에 민병두 의원의 아들인 민성원 씨가 

SNS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자신의 아버지는 도덕적 결벽증 이 있을정도이며,'

'한 평생을 답답할 정도로 희생만 하면서 살아온 분이다.'

'무분별한 흉터로 남을만한 기사는 자제해달라.'

'모든것에 진실공방에 임하겠다' 라는 글을 작성하며

현재의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민병두 의원은 아내인 목혜정 씨와 아들 1명, 딸 1명 총 4명의 가족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향은 강원도에 위치한 횡성이라고 합니다.

민병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으로 출마하여 함께 선거운동을 할때

아내인 목혜정 씨의 얼굴이 언론에 몇번 노출된적도 있었습니다.

최종학력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 학사로 알려졌습니다.

민병두 의원의 억울한 점이 있다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