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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관심거리들/사회

한일관 대표를 숨지게 한 패혈증은 무엇인가? 최시원 개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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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시원의 이름이 검색순위 상위권에 노출되며


이번 개 목줄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과문 발표이후에도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일관 대표를 결국 사망케한 패혈증이란 병은 어떤것인지 알아보았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발병위치는 전신에서 가능하며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원인이 되는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하다. 


이번 최시원 사건과 같은 경우로,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 사람을 물어서 상처를 낼 때 


동물 입속의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가 

미생물에 감염되면  패혈증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 건강한 사람은 세균이 침투해도 면역반응이 작용해 세균을 물리치지만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는 세균이 증식해 패혈증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노인,현재 투병중인 병이 있는 사람, 신생아 등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한다.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개가 한일관 대표에게 달려들어 무는 상황 cctv)


패혈증에 가장 중요한것은 초기 6시간이라고 한다.


6시간내에 치료할경우 생존확률도 굉장히 높고 신체 전체에


모든장기에 세균이 퍼지기전에 처치가 가능하나


이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지며 치사율도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호흡이 빨라지고 인지력의 상실 정신착란등이 일어날수 있으며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는 구토,구역,설사와 함께 마비증세가 나타날수 있다.


패혈증은 딱히 특별한 진단법은 없기에 혹시라도 불의의 상황이 생겼을시엔 바로 병원에 가보는게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3천여명이 패혈증으로 숨질만큼 무서운 병이지만 


아직 치료제는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한다.


전체 치사율은 5~10퍼센트로 추정하지만 


쇼크가 한번 오면 20~40퍼센트의 치사율을 보일만큼


치명적인 병인 만큼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며 혹시라도


패혈증을 동반할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빨리 가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하니 다들 꼭 기억해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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