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자살 SNS 암시 누나와 카톡 문자 내용 정리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결국 사망한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오후 6시 (18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119 구조대에게 쓰러진채 발견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고 전해졌다.

첫 보도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 보도와 함께 중태에 빠졌다고 기사가 나오고

사망 기사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내 곧 사망 관련 기사가 나오게 되었다.

18일 오후 4시 42분경 샤이니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이 자살하는것 같다' 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종현이 위치한것으로 파악되는 청담동 레지던스에 급히 출동하였으나

종현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결국 최종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해당 레지던스를 2박으로 예약한뒤 투숙했고

친누나에게 직접 ' 이제까지 힘들었다 ' '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인사다' 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레지던스도 현재 조사중이며 레지던스 관계자측은

'종현이 오늘 정오쯤에 혼자 입실했고 2박을 예약했다. 오늘이 첫날'

'미리 예약한건 아님. 혼자와서 2박을 예약하고 바로 입실'

'이상징후는 없었고, 특이점도 없었다'

'술이나 다른 눈에 띄는 소지품도 보이지 않았다' 

고 얘기한것으로 전해졌다.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안에선 갈탄 혹은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있었고,

자살하려고 하는 흔적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조사중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종현이 자살 전 SNS에 남긴글도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경 종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포스팅 내용은

가수 디어 클라우드의 노랫말을 캡쳐해서 올렸던 것으로

'어두운 방안에 몸을 웅크리다 생각했어 .'

 '넌 언젠가 모두를 놓아버렸던걸 후회할까.'

 '쉼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멎었을까.'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기를 바라 .'

' 부디 어둠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너를 괴롭히지마 널 괴롭히지마 제발 '

의 가사가 적힌 글을 캡쳐해서 올렸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종현이 이렇게 힘들어 했을줄은 몰랐다며

비탄에 빠져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같은 샤이니 그룹 멤버들의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갑작스런 비보에 연예계 전체가 침통하고 우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있다.

유독 올 연말에 사건 사고가 많아 더욱 그러한듯 하다.

특히나 종현은 최근까지도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더더욱 이런 사고를 예상하지 못한것에,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종현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