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유서 전문 공개 디어클라우드 나인 인스타 종현 갤러리 페미 관련

 

故종현님의 유서가 공개되었다.

처음 발견된 레지던스에서는 유서가 발견된적이 없었지만

생전 절친한 친구였던 디어클라우드 나인 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유서가 공개 되었다.

디어클러우드 나인은 

-종현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글을 올려달라 부탁했다.-며

유서 전문을 공개하였다 

다음은 디어클라우드 나인의 인스타그램 캡쳐이다.

 

그동안 종현이 힘들고 마음고생 했던것들이

유서를 통해서 밝혀짐에 따라 

많은 팬들과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유서 내용중에 의사와의 상담이 오히려 힘이들고 다그쳤다는 식으로 

적혀있어서, 적지않은 파장을 가져올것으로 예상된다.

종현이 자살직전 누나에게 보낸 메세지에서도

'수고했다 해달라' 고 한것과 함께

유서에도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해달라' 고 적혀있는 문구가 있어,

그동안 종현이 정말 많이 힘들고 괴로워했다는걸 느낄수 있다.

 

이와 더불어 종현 사망전 디시인사이드 종현 갤러리에 올라온 글이

더욱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종현의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종현이 컴백하면 진짜 후회없이 서포트 해주자' 

며 글을 작성했고,

'예전 좋아때 생각하면 코끝이 시큰거릴 정도로 미안하다,

앨범사고 음웜총공하고 이런건 열심히 했지만, 그때 분위기 생각하면 마음이 계속안좋다'

'이번엔 정말 후회없이 모든거 쏟아부어보자' 라고

종현 팬들의 응원을 기원했지만

불과 5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종현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더더욱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와 함께 종현이 생전에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일부 네티즌들과

오해를 빚은일이 있었다는것이 알려지면서

종현이 이런 일 때문에 더더욱 마음을 쓰게 되고 힘들었던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종현은 자신이 얘기한 '뮤즈' 라는 단어때문에 여혐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고, 이를 적극해명하고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고, 이러한 캡쳐본이 다시한번 알려지면서

괜한 트집으로 종현을 괴롭힌게 아니냐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 여성 커뮤니티들(워마드) 에서는 종현 사망을 조롱하는 식의

글이 올라와 팬들과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종현이 마음이 여린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생전에 음악밖에 모르고, 남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 바빴던

종현의 마음 씀씀이와, 깊은 배려심이 다시한번 부각되면서

팬들은 더욱더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한번 故종현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